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


얕은 물에는 접시 하나 뜨지 못한다
시간의 물살에 쫓기는 그대는 얕은
물은 잔돌만 만나도 소란스러운데
큰 물은 깊어서 소리가 없다


성급하게 열정에 휩쓸리지 않을 때
인내를 지닌 위대한 심성이 드러난다

사람은 먼저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


그런 다음에야 타인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

길고 긴 기다림 끝에 계절은 완성을
가져오고 감추어진 것을 무르익게 한다


신은 우리를 채찍으로 길들이지 않고
시간으로 길들인다


시간과 나는 또 다른 사람
그리고 또 다른 나와 겨루고 있다


-좋은생각-


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.
-노자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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