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신, 참 좋다.

정말 이 말 한마디가 내 마음의
큰 보물입니다.

당신에게서 받은 이 기꺼운
선물을 난 아직도
먼지 하나 묻히지 않고
보관하고 있답니다.

어느 날 당신은 나를 바라보며
갑자기 말했지요.


당신, 참 좋다.

-이상국의 러브레터를 읽어주는 사랑 중에서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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