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구를 만나든
언제나 내가 누구를 만나든
나를 가장 낮은 존재로 여기며
마음 속 깊은 곳으로 부터
그들을 더 나은 자로 받들게 하소서.
그늘진 마음과 고통에 억눌린
버림받고 외로운 자들을 볼 때
나는 마치 금은보화를 발견한 듯이
그들을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
누군가 시기하는 마음 때문에
나를 욕하고 비난하며 부당하게 대할 때
나는 스스로 패배를 떠맡으며
승리는 그들의 것이 되게 하소서
- 티벳 명상시 -
'여유로운삶 > 마음의글?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우물과 마음의 깊이 (0) | 2018.04.23 |
---|---|
고운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마디는 (0) | 2016.11.30 |
얼굴은 인생의 성적표입니다 (0) | 2016.11.10 |
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될까요. (0) | 2016.11.04 |
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(0) | 2016.11.0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