늘푸르니 2012. 11. 20. 01:19

시골 깡촌 살던 처녀가

서울로 파출부라도 해서 돈벌려고 왔다

  

처음으로 간집이 마침 주인의 생일이라
손님들이 많이 와서 분주하게

일을 하는데 음식이 짰던지 주인 아저씨가
자꾸 냉수를 찾는다.

 

냉수를 몇번 날랐는데 조금 있다가
또 한 잔 가져 오라고 했다

 

그러자 빈 컵만 들고
난감해 하면서 서 있는 것이였다.

 

주인이 의아해 하면서 물었다

 

"아니, 냉수 가지고 오라니깐 왜 그냥 서 있어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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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누가 우물에 앉아 있어예~~!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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